e스포츠

국민일보

[LCK] 젠지, 서머 첫 경기 승전보

이다니엘 입력 2021. 06. 10. 23:44

기사 도구 모음

서머 정벌을 노리는 젠지가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젠지는 1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DRX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가 정글 지역에서 먼저 킬 포인트를 얻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드래곤 앞 합류전에서 DRX가 2킬을 따며 분위기를 돌렸다.

첫 킬까지 올린 젠지는 벌어진 골드 격차를 기반으로 DRX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DRX 상대로 2대 1 역전승

서머 정벌을 노리는 젠지가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젠지는 1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DRX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1세트에서 상대의 변칙 밴픽에 허를 찔렸지만 다음 세트부터 차분히 팀플레이의 강점을 살리며 역전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첫 전투는 DRX가 승전보를 울렸다. 젠지가 정글 지역에서 먼저 킬 포인트를 얻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드래곤 앞 합류전에서 DRX가 2킬을 따며 분위기를 돌렸다. 아칼리(솔카)가 무난히 성장하자 젠지는 함부로 전투를 걸 수 없었다. 드래곤 버프를 DRX가 독식하면서 페이스를 주도했다.

팽팽한 대치전 양상에서 좀 더 집중력을 발휘한 DRX가 전투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신짜오(표식)-룰루(킹겐)의 조합에 젠지는 속수무책이었다. DRX는 바람 드래곤 영혼을 흡수하고 내셔 남작까지 차지한 뒤 징크스(바오)를 앞세워 게임을 승리로 장식했다.

다음 세트에서 젠지가 반격했다. 이번에도 젠지가 초반을 리드했다. 킬 포인트를 따고 타워도 먼저 철거하며 골드에서 소폭 앞서나갔다. DRX는 합류전 양상에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며 균형을 맞췄다.

미드에서 팽팽한 대치전이 이어지다가 20분경 젠지가 상대 바텀 듀오를 끊으며 기회를 잡았다. 내셔 남작 버프를 챙긴 뒤 지체하지 않고 전진한 젠지는 이른 시간 게임을 끝냈다.

마지막 전투의 승자는 젠지였다. 룰루, 유미 등의 챔피언을 뽑은 DRX는 잔뜩 웅크린 채 상황을 주시했다. 이를 기다려주지 않은 젠지는 공격적인 라인전으로 포탑 골드를 채굴하고 드래곤 버프와 협곡의 전령을 모두 거머쥐었다. 첫 킬까지 올린 젠지는 벌어진 골드 격차를 기반으로 DRX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젠지는 20분이 되기 전에 포탑 4개를 파괴하며 골드 차이를 크게 벌렸다. 젠지는 대지 드래곤 영혼과 함께 내셔 남작 버프까지 차지했다. 거침없이 전진한 젠지는 24분경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게임을 끝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