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비디디' 곽보성 "첫 세트 아쉬웠지만, 아칼리는 강했다"

김형근 입력 2021. 6. 11. 00:03 수정 2021. 6. 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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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스플릿서 기분 좋은 첫 걸음을 내딛은 젠지의 '비디디' 곽보성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젠지와 DRX의 경기에서 젠지가 먼저 한 세트를 내준 뒤 두 세트를 연이어 챙기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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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스플릿서 기분 좋은 첫 걸음을 내딛은 젠지의 ‘비디디’ 곽보성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젠지와 DRX의 경기에서 젠지가 먼저 한 세트를 내준 뒤 두 세트를 연이어 챙기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비디디’ 곽보성은 “과거에도 개막전 패배의 기억이 있기에 세트가 끝난 뒤 동료들과 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늘 경기를 역전승으로 마무리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패배했던 첫 세트에 대해 “시즌 초반이라 예상이 쉽지 않았고, 룰루도 룰루지만 아칼리가 많이 신경이 쓰였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스플릿 최초로 레드 진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연계 챔피언들을 한꺼번에 뽑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았다.”고 설명한 ‘비디디’ 곽보성은 자신이 선택했던 아칼리의 장점에 대해 “라인전도 무난하지만 후반에 상대를 압박하는 힘이 엄청나다.”고 소개했다. 또한 3세트에 유성 아지르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밴픽서 강한 챔피언들을 다수 밴하면서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한편 관중들과 함께한 오프라인 경기에 대해 “온라인으로 경기하다가 오프라인서 팬 분들과 함께 하니 동기 부여도 되고 매우 설렜다.”고 이야기한 ‘비디디’ 곽보성은 “팀원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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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ㅣ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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