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도르트문트, 맨유의 산초 영입 1050억원 제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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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산초의 몸값으로 더 많은 돈을 원한다.
영국 'BBC'는 6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6,700만 파운드(한화 약 1,054억 원)를 제의했으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의 '초신성' 산초는 이미 수 년째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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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몸값으로 더 많은 돈을 원한다.
영국 'BBC'는 6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6,700만 파운드(한화 약 1,054억 원)를 제의했으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만 21세에 불과한 산초는 이번 시즌도 도르트문트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리그 26경기(선발 24회)에 나서 8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예년보다 부진하다는 평가에도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선수였다.
도르트문트의 '초신성' 산초는 이미 수 년째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후 산초는 맨유의 1순위 영입 후보에서 내려간 적이 없다고 알려졌다.
아직은 갈 길이 멀어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 측은 7,750만 파운드(한화 약 1,219억 원) 이적료에 425만 파운드(한화 약 67억 원) 보너스를 더한 조건을 원한다.
또 이적료 지불 방식에서도 양측이 이견을 보였다. 맨유는 5년 할부를 원하지만 도르트문트 측은 4년 할부 조건을 고수하고 있다.
맨유가 실제로 영입을 위해 움직이면서 향후 이적시장에서 산초를 두고 어떤 줄다리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일단 현재까지는 두 팀의 의견 차는 크다.(자료사진=제이든 산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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