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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기대만큼 못 큰 유망주와 재계약 추진..'아르테타가 선호'

신동훈 기자 입력 2021. 06. 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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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에디 은케티아(22)가 아스널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는 "아스널이 재계약 제안을 한 의도는 1군에 꾸준히 내보내기 위함인지 아니면 임대를 보내서 향후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확실한 것은 은케티아는 지금보다 더 성장할 필요가 있다는 부분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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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에디 은케티아(22)가 아스널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은케티아는 아스널 유스에서 가장 기대를 받던 재목이었다. 런던 태생으로 아스널 유스에서 성장해 1군까지 데뷔한 성골 유스다. 18세 이하(U-18) 팀에서 16경기 15골, 23세 이하(U-23) 팀에서 39경기 28골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해 아스널 내부에선 기대가 컸다. 공격력에 더해 활동량도 많고 순간적인 침투 능력도 좋아 활용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1군에 진입할 수 있었다. 올 시즌 이전까진 백업에 머물며 예열을 했고 지난 시즌엔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 생활을 다녀오며 경험을 쌓았다. 올 시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은케티아를 중용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부진한 것에 더해 살인적인 일정이 펼쳐지는 와중에서 나온 고육지책이었으나 은케티아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꾸준히 출전기회를 줬다.

하지만 은케티아는 믿음에 보답하지 못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경기에 나왔으나 2골에 머물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선 8경기 3골을 터트렸으나 정작 중요한 경기에선 침묵하거나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나오는 경기마다 최전방에서 별다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며 비판을 받았다.

유스에 보인 강점이 사라진 것이 은케티아 부진의 결정적 원인이었다. 활동량만 남고 득점력, 침투 본능, 스피드, 연계 능력이 모두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성장이 지체됐으니 방출하는 게 맞다'는 의견도 나왔다.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됨에도 재계약 소식이 없자 매각이 현실화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아스널은 은케티아를 붙잡을 계획이다. 영국 '90min'은 1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은케티아 측에 새로운 제안을 건넸다. 올여름 판매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과 다른 행보다. 아르테타 감독은 은케티아를 높게 평가 중이며 플로리안 발로건과 장기계약을 맺었음에도 은케티아를 남기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은케티아가 즉시 전력감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의문 부호를 보냈다. 해당 매체는 "아스널이 재계약 제안을 한 의도는 1군에 꾸준히 내보내기 위함인지 아니면 임대를 보내서 향후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확실한 것은 은케티아는 지금보다 더 성장할 필요가 있다는 부분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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