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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1순위인데..내분설 휩싸인 프랑스

박대현 기자 입력 2021. 06. 11. 07:45 수정 2021. 06. 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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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58) AS 로마 감독과 아르센 벵거(71) 전 아스날 감독은 유로 2020 우승후보로 프랑스를 꼽았다.

스포츠 데이터 기업 '스포츠 레이더'도 슈퍼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결과 "프랑스가 연장 혈투 끝에 독일을 꺾고 우승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영국 스포츠 베팅 전문 업체 '윌리엄 힐' 역시 뢰블레 군단에 가장 낮은 우승 배당률을 매겼다.

프랑스는 지난 9일(한국 시간) 불가리아와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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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앞쪽 누워 있는 이)와 올리비에 지루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주제 무리뉴(58) AS 로마 감독과 아르센 벵거(71) 전 아스날 감독은 유로 2020 우승후보로 프랑스를 꼽았다.

스포츠 데이터 기업 '스포츠 레이더'도 슈퍼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결과 "프랑스가 연장 혈투 끝에 독일을 꺾고 우승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영국 스포츠 베팅 전문 업체 '윌리엄 힐' 역시 뢰블레 군단에 가장 낮은 우승 배당률을 매겼다.

그런데 정작 프랑스 대표 팀 분위기는 심상찮다. 내분설에 휩싸였다.

프랑스는 지난 9일(한국 시간) 불가리아와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선제골을 책임진 앙투안 그리즈만(30, 바르셀로나)과 멀티골을 수확한 올리비에 지루(34, 첼시) 활약을 앞세워 낙승했다.

하지만 경기 뒤 인터뷰는 대승 팀 분위기가 아녔다. 카림 벤제마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운 지루가 불만을 토로했다.

프랑스 신문 '레퀴프' 인터뷰에서 "(좋은 상황에 놓였는데) 공이 제대로 안 왔다. 내가 팀 내 최고라고 말하진 않겠다. 하지만 페널티 박스 안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레퀴프와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은 지루 발언이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를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음바페가 따로 기자회견을 자청할 만큼 공개 반박 움직임을 보였다는 것이다.

디디에 데샹(52) 프랑스 대표 팀 감독이 소방수로 긴급 등판했다. 축구를 하다 보면 늘상 있는 커뮤니케이션 문제라며 불씨를 꺼뜨렸다.

"때때로 공격수는 미드필더 또는 (공격수) 동료가 자기에게 제때 공을 안 준다고 서운함을 느낀다. 미드필더는 그 반대다. 포워드가 패스 타이밍에 맞춰 (제때) 안 뛰니까 '공을 못 주는 것'이라고 반박한다"면서 "지루나 음바페,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당시 경기서도 음바페에게 얘기했다. (지금은) 음바페도 이해하고 있다. 지루와 벤제마는 다른 유형의 공격수란 걸 안다"고 힘줘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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