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토트넘 거절, 돈 문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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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이 돈 때문에 토트넘 부임을 거절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토트넘행을 거절한 것이 돈 때문이 아니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그가 인터밀란 지휘봉을 내려놓은 것도 돈의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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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콘테 감독이 돈 때문에 토트넘 부임을 거절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2020-2021시즌 인터밀란을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으로 이끈 콘테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인터밀란과 결별했다. 곧바로 감독직이 공석이던 토트넘 홋스퍼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콘테 감독 역시 토트넘과 협상을 진행했고 계약 기간 등 구체적인 조건이 현지 매체를 통해 언급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있었다.
그러나 끝내 콘테 감독의 토트넘 부임은 성사되지 않았다. 콘테 감독이 요구하는 코치 사단 선임 비용, 이적자금 등이 토트넘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토트넘행을 거절한 것이 돈 때문이 아니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대체로 도전을 좋아한다. 내 경력에서 도전을 많이 받아들였다"며 "심지어 빅클럽도 내가 부임할 때 1순위 우승 후보였던 적은 없다. 그러나 돈에 상관 없이 받아들이지 않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그가 인터밀란 지휘봉을 내려놓은 것도 돈의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이 가격을 정하지만, 내가 돈에 집착했다면 나는 과거에 있던 자리에 머무르며 타협하고 새 계약을 맺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나는 프로젝트를 지켜보고 나를 납득시키지 못한다면 집에 머물 준비가 됐다. 그것은 비전이나 정직, 원칙과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자료사진=안토니오 콘테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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