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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미국 코치 연수 마치고 이달 말 귀국..현대모비스 코치 합류 예정

서호민 입력 2021. 06. 11. 11:03 수정 2021. 06. 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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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농구의 전설' 양동근(40)이 미국 코치 연수를 마치고 6월 말 귀국한다.

지난 2019-2020시즌을 끝으로 프로선수로서 마침표를 찍은 양동근은 지난 해 10월 미국 동부 일대로 어학 연수를 겸한 코치 연수를 떠났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양동근이 6월 말 코치 연수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아마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구단 측과 코치 계약과 관련해 세부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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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한국 프로농구의 전설' 양동근(40)이 미국 코치 연수를 마치고 6월 말 귀국한다. 이제는 선수 양동근이 아닌 코치 양동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019-2020시즌을 끝으로 프로선수로서 마침표를 찍은 양동근은 지난 해 10월 미국 동부 일대로 어학 연수를 겸한 코치 연수를 떠났다. 8개월 간의 미국 생활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될 양동근은 자가격리를 마치는 대로 울산 현대모비스 코치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양동근이 6월 말 코치 연수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아마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구단 측과 코치 계약과 관련해 세부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동근의 코치 합류는 예정된 수순이었다. 지난 2004년 현대모비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양동근은 17년 동안 현대모비스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양동근은 프로 데뷔 시즌부터 신인상과 수비 5걸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경력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MVP 4회, 플레이오프 MVP 3회, 정규리그 베스트5 9회 등의 굵직굵직한 수상 이력을 남기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KBL역사상 챔피언 반지 6개를 소유한 유일한 선수이며 2014년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의 주역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 홈 개막전에 앞서 양동근의 은퇴식을 치렀고 미국 연수까지 보냈다. 훗날 현대모비스의 지도자로 돌아오기 위한 모든 준비 과정을 만들어준 것이다.

한편, 새 시즌을 앞두고 현대모비스 코치진 내 조직 개편이 있을 전망이다. 그간 팀에 없었던 전력분석팀이 신설될 계획이며, 전력분석팀장은 성준모 코치가 맡을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그동안에는 전력분석팀 없이 코치진이 일괄적으로 전력분석 업무를 함께 도맡았지만, 전력분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팀 내부적으로도 전력분석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전력분석팀이 신설되면 외국 선수 인선 작업 등 전반적인 전력분석 업무를 성준모 코치가 총괄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윤민호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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