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박지성·손흥민, 서로에게 겸손한 축구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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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68·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박지성(40·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의 순위를 어떻게 매겨야 하는지 축구팬들의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차범근은 "손흥민 박지성 그리고 다음이 나다. 프로축구선수로서 손흥민이 성취하고 있는 업적뿐 아니라 박지성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등 국가대표로 이룬 성과 역시 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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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68·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박지성(40·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의 순위를 어떻게 매겨야 하는지 축구팬들의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서로 ‘내가 3위’라고 말하는 본인들은 너무도 겸손했다.
박지성 차범근은 10일 KBS2로 방영된 TV토크쇼 ‘대화의 희열’ 시즌 3에 출연했다. 현역 선수로 활동 중인 손흥민은 “내가 앞으로 100골, 200골을 더 넣는다고 해도 두 분이 이뤄낸 업적을 넘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차범근은 “손흥민 박지성 그리고 다음이 나다. 프로축구선수로서 손흥민이 성취하고 있는 업적뿐 아니라 박지성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등 국가대표로 이룬 성과 역시 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다.
차범근은 서로 다른 2개 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여 아시아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 빅리그 단일시즌 17골을 넘어서는 한국인은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다.
박지성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선발 출전, 최고 권위 개인상 ‘발롱도르’ 후보 선정 등으로 2000년대 한국 축구붐을 주도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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