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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분 기다리고 끝내기패' 홍원기 감독 "솔직히 강우콜드 될 줄 알았다" [인천 톡톡]

길준영 입력 2021. 06. 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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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 우중혈투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키움은 지난 10일 한화전에서 6회초 공격에 들어가기 전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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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 키움 홍원기 감독이 전광판을 지켜보고 있다. 2021.06.05 /ksl0919@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솔직히 경기가 취소되는 줄 알았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 우중혈투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키움은 지난 10일 한화전에서 6회초 공격에 들어가기 전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거센 비는 그칠줄 모르고 계속됐지만 경기 취소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고 기다림은 1시간 21분 동안 계속됐다.

심판진은 결국 강우콜드 대신 경기 재개를 결정했고 키움은 마무리투수 조상우의 끝내기 폭투로 0-1로 패했다.

홍원기 감독은 “솔직히 경기가 취소되는 줄 알았다. 1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경기를 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결과가 안좋으니 핑계가 되겠지만 선수들이 몸이 다 식은 상태에서 경기를 다시 준비하는 것은 좋지 않다. 양 팀 모두 부상 우려가 있다. 한현희도 5이닝 동안 퍼펙트에 가까운 투구를 해주면서 7이닝도 가능했는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조상우는 대전 원정 3연전에서 큰 상처를 입고 돌아왔다. 지난 9일과 10일 등판해 1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렇지만 홍원기 감독은 “조상우가 부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수요일에 등판시킨 것은 코칭스태프의 판단미스다. 아무리 오랫동안 등판을 한했다고 하더라도 수요일 경기에 등판을 시킨 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결국 어제 경기까지 영향을 줬다. 다른 문제는 없다고 본다. 운이 따르지 않았다”라고 조상우에게 변함없는 믿음을 보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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