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영향력'.."토트넘, 손흥민 떠나면 몇 년 동안 위험에 빠져"

반진혁 기자 2021. 6. 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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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팀을 떠난다면 토트넘 홋스퍼도 암흑기를 맞는다는 전망이다.

로마노는 "손흥민과 토트넘은 새로운 계약을 위해 계속 대화 중이다. 분위기는 낙관적이다"며 조만간 동행 연장에 합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을 잃을 여유가 없다. 그와 협상이 틀어져 팀을 떠난다면 앞으로 몇 년 동안 순위는 더 떨어질 것이고 위험에 처할 것이다"며 반드시 붙잡아야 할 존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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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팀을 떠난다면 토트넘 홋스퍼도 암흑기를 맞는다는 전망이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언급을 빌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을 전했다.

로마노는 "손흥민과 토트넘은 새로운 계약을 위해 계속 대화 중이다. 분위기는 낙관적이다"며 조만간 동행 연장에 합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을 잃을 여유가 없다. 그와 협상이 틀어져 팀을 떠난다면 앞으로 몇 년 동안 순위는 더 떨어질 것이고 위험에 처할 것이다"며 반드시 붙잡아야 할 존재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놀라운 활약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유효했다.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붙잡기에 한창이다. 오는 2023년 6월까지 함께할 수 있지만, 일찍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코로나 여파 등으로 잠시 멈춘 바 있지만, 토트넘의 손흥민 붙잡기는 계속됐고 계약 연장을 확신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뉴시스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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