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덕분에 웃는 토트넘, 한국에서 인기 맨유 능가(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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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인기는 한 때 하늘을 찌를 듯 했지만, 이제 토트넘 홋스퍼에 자리를 내줬다.
'리버풀 에코'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야드 마레즈 효과로 알제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이 됐다.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손흥민이 활약해주면서 맨유르 제치고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클럽이 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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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인기는 한 때 하늘을 찌를 듯 했지만, 이제 토트넘 홋스퍼에 자리를 내줬다.
영국 지역 매체 ‘리버풀 에코’는 1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리버풀이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도 거론했다. ‘리버풀 에코’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야드 마레즈 효과로 알제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이 됐다.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손흥민이 활약해주면서 맨유르 제치고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클럽이 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분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며 많은 팬들을 모으고 있다. 특히, EPL 빅6(맨유, 맨시티, 첼시,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가 글로벌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자국에 EPL 최고급 선수가 있으면 그 지역에서 인기는 급상승한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EPL 팀 중 맨유가 대세였다.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꾸준히 활약했고, 스타 마케팅까지 더하며 맨유 호감도를 절대적으로 늘렸다.
그러나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한 2015년 여름부터 상황이 조금씩 역전됐다.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에서 절대적인 활약과 영향력은 한국에서 인기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으로 전력 강화는 마케팅 면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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