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인' 극대화했던 모리뉴, "잉글랜드만의 손흥민 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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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모리뉴(AS 로마) 감독이 잉글랜드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사용법을 알려줬다.
'토크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은 잉글랜드가 케인의 최고 모습을 끌어내려면 자신들만의 손흥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누구보다 손흥민, 케인을 잘 활용했다.
모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에 필요한 건 우리가 토트넘에서 했던 것이다"라며 케인의 활용 방안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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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조세 모리뉴(AS 로마) 감독이 잉글랜드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사용법을 알려줬다.
‘토크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은 잉글랜드가 케인의 최고 모습을 끌어내려면 자신들만의 손흥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누구보다 손흥민, 케인을 잘 활용했다. 득점에 치중했던 케인의 위치를 내리고 손흥민이 배후 공간을 침투하는 전략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그 덕에 두 선수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케인은 도움에도 눈을 뜨며 리그 최다득점과 최다 도움을 싹쓸이했다.
유로 2020 우승을 노리는 호화군단 잉글랜드의 기둥은 역시 케인이다. 그가 잘해줘야 잉글랜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자연스레 케인을 잘 썼던 모리뉴 감독의 전술에 관심이 쏠렸다.
모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에 필요한 건 우리가 토트넘에서 했던 것이다”라며 케인의 활용 방안을 말했다.
그는 “케인은 기술적이고 훌륭한 선수다. 그는 연계 플레이와 어시스트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케인이 골문과 떨어져 플레이하는 데 배후를 침투하는 선수가 없다면 상대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라며 주위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레 케인이 내려와서 뛰는 걸 보게 될 것이다. 그는 모든 걸 가졌다. 골을 넣지 못했다고 말할 순 없다. 다른 선수들의 책임이다”라며 손흥민처럼 침투해서 마무리 지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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