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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양현종, 12일 만에 등판서 또 부진..MLB 생존도 불투명

나연준 기자 입력 2021. 06. 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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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만에 등판한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코칭 스태프의 신뢰를 얻는데 실패했다.

양현종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경기에 3회말 팀의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텍사스는 이날 선발 마이크 폴티네비치가 2⅔이닝 8피안타(3피홈런) 1볼넷 1탈삼진 8실점(7자책)으로 무너지자 양현종을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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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전 1⅓이닝 4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실점 ERA 5.59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12일 만에 등판한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코칭 스태프의 신뢰를 얻는데 실패했다.

양현종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경기에 3회말 팀의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은 5.20에서 5.59로 치솟았다.

양현종은 지난 겨울 텍사스와 계약,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스플릿 계약으로 힘겨운 도전을 시작한 양현종은 개막 로스터에는 탈락했지만 '택시 스쿼드'에서 빅리그 데뷔를 준비했다.

양현종은 마침내 4월말 콜업되면서 메이저리그에 나섰다. 초반에는 롱 릴리버 역할을 맡으며 호투했고, 텍사스 선발진에 공백이 생기자 선발 투수로 활약할 기회도 주어졌다.

그러나 양현종은 선발투수로서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3이닝 3실점(1자책)으로 부진한 이후 오랜 기간 등판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텍사스는 이날 선발 마이크 폴티네비치가 2⅔이닝 8피안타(3피홈런) 1볼넷 1탈삼진 8실점(7자책)으로 무너지자 양현종을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양현종으로서는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내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등판이었다.

하지만 양현종의 부진은 이날도 계속됐다. 제구는 완벽하지 못했고 홈런도 2개를 내줬다. 결국 1⅓이닝 만에 강판되면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미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많은 이닝을 책임져주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성적은 8경기(선발 4경기)에서 무승3패 평균자책점 5.59가 됐다. 이제는 메이저리그 로스터 잔류를 걱정해야 할 시점이 됐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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