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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게임노트] 키움 9회 수비 자멸.. SSG, 끝내기 승리 '위닝시리즈 확정'

김태우 기자 입력 2021. 06. 12. 20:16 수정 2021. 06.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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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SSG가 상대 실책까지 등에 업으며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SSG는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4-4로 맞선 9회 상대 실책 2개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SSG가 6회 1사 2,3루에서 김성현의 2루 땅볼 때 1점을 도망가자, 키움은 7회 박동원이 동점 투런포를 때리며 기어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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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최정 ⓒSSG랜더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SSG가 상대 실책까지 등에 업으며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SSG는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4-4로 맞선 9회 상대 실책 2개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SSG(31승23패)는 한숨을 돌렸다. 반면 키움(27승31패)은 3연패에 빠지며 7위에 머물렀다.

SSG 선발 윌머 폰트는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는 위력투를 과시한 끝에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다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해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세 번째 투수로 나선 김택형이 2⅓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타선에서는 추신수와 김강민이 홈런포를 터뜨렸고, 한유섬이 2안타를 기록했다.

키움은 선발 안우진이 4⅓이닝 동안 볼넷 5개를 내주며 3실점으로 부진했다. 불펜이 분전했고, 이정후가 2안타 1볼넷, 박동원이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으나 9회 마무리 조상우가 끝내기를 허용했다. 9회 두 개의 실책이 나온 게 너무나도 뼈아팠다.

시작은 SSG가 좋았다. 1회부터 대포가 터졌다. SSG는 선두 최지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1사 후 추신수가 안우진의 포심패스트볼(152㎞)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시즌 9호)를 쳤다. 추신수 개인적으로는 24일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SSG는 선발 폰트의 좋은 투구 속에 4회에는 김강민이 역시 안우진의 포심패스트볼(151㎞)이 높은 코스에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시즌 5호)을 기록했다. 김강민은 2013년 8월 10일~13일 이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그러나 키움이 만만치 않았다. 키움은 6회 선두 이정후의 안타에 이어 1사 후 송우현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만회했다. 이어 대타 이용규가 우측 담장 깊숙한 곳까지 굴러 가는 3루타를 기록해 1점을 더 쫓아갔다. SSG가 6회 1사 2,3루에서 김성현의 2루 땅볼 때 1점을 도망가자, 키움은 7회 박동원이 동점 투런포를 때리며 기어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SSG는 8회 김성민을 상대로 선두 최주환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것에 이어 한동민이 볼넷을 골랐다. 김강민의 희생번트를 대자 키움은 좌완에 강한 이재원을 고의4구로 걸렀다. 선택은 적중했다. 김성민이 김성현을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처리하고 불을 끄며 4-4 스코어가 이어졌다.

SSG는 9회 선두 최지훈이 유격수 김혜성의 실책으로 출루해 다시 기회를 잡았다. 로맥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추신수 타석 때 최지훈이 2루 도루를 성공시켜 1사 2루를 만들었다. 키움은 불리한 볼 카운트에 몰린 추신수를 고의4구로 거르고 최정과 승부를 선택했다. 최정이 강한 타구로 3루수를 뚫어 경기를 끝냈다. 전병우의 실책으로 기록됐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제보>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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