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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퇴장 열세에 따끔한 한 마디 "선수들 스스로 힘든 상황 만들어"

이승우 입력 2021. 06. 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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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스스로가 더 힘든 과정을 만들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이 12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 U-24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김학범 감독은 이날 출전한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자제했다.

이어 김학범 감독은 "힘든 과정에서 어떻게 해결해가느냐가 중요하다. 도쿄를 가는 과정이고 연습이라고 생각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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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제주, 이대선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12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U-24 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졌다. 전반 대한민국 김학범 감독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1.06.12 /sunday@osen.co.kr

[OSEN=이승우 기자] "선수들 스스로가 더 힘든 과정을 만들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이 12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 U-24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김진야가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이상민, 이승모, 조규성이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이날에 이어 15일까지 가나와 2연전을 통해 올림픽 본선에 나설 명단을 추린다. 지난해 태국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 멤버를 중심으로 이강인, 백승호, 이승우 등이 가세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학범 감독은 "선수들을 체력적으로 힘들게 만들어서 얼마나 잘 이겨내는지 보려고 했다. 선수들 스스로가 더 힘든 과정을 만들었고, 어떻게 이겨내는지 보여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팀에 대한 평가는 중요치 않다.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체크했다"라고 덧붙였다.

김학범 감독은 "오늘 경기, 다음 경기까지 여러가지 보완할 점을 살필 것이다. 수적으로 열세일 때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이날 경기서 얻은 소득을 밝혔다. 

이날 결장한 이강인에 대해 김학범 감독은 "원래 계획에 없었다. 불가피하게 투입할 수도 있었지만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진야의 퇴장으로 김학범 감독의 시나리오가 복잡해졌다. 김 감독은 "특별히 주문한 것은 없었지만 투 스트라이커 형태로 상대롤 몰려고 했다. 상대가 수적으로 많아도 수비 라인을 내리지 말라고 했다. 상대의 공을 빼앗으면 된다고 했는데 잘 맞아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김학범 감독은 이날 출전한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자제했다. "개별적인 선수 평가는 하지 않겠다. 선수들 활약을 보는 단계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학범 감독은 "힘든 과정에서 어떻게 해결해가느냐가 중요하다. 도쿄를 가는 과정이고 연습이라고 생각한"라고 강조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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