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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경기 중 갑자기 의식잃어..패닉에 빠진 덴마크 선수들 눈물+기도

윤진만 입력 2021. 06. 13. 01:52 수정 2021. 06. 1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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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오랜시간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이 경기 도중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덴마크 플레이메이커 에릭센은 12일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유로2020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전반 43분쯤 상대 진영 좌측 사이드라인 부근에서 스로인을 받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없이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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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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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과거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오랜시간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이 경기 도중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덴마크 플레이메이커 에릭센은 12일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유로2020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전반 43분쯤 상대 진영 좌측 사이드라인 부근에서 스로인을 받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없이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걸 깨달은 덴마크, 핀란드 선수들은 의료진을 긴급 호출했다. 의료진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그럼에도 에릭센은 쉬이 깨어나지 못했다. 사태가 예상보다 심각하단 걸 본능적으로 인지한 덴마크 선수들은 카메라, 관중들이 에릭센을 보지 못하도록 에릭센 주변을 빙 둘러쌌다. 크리스텐센, 델라니 등은 눈물을 쏟았다. 관중들도 두 손을 꼭 잡고 별 일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

에릭센의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이 그라운드까지 내려왔다. 이 여성은 관계자에게 이야기를 전해들은 뒤 눈물을 쏟았다.

유럽축구연맹은 의료 긴급 사태에 따라 경기를 중단했다.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떠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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