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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경기 중 쓰러져 심폐소생술..경기 중단 결정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입력 2021. 06. 13. 02:05 수정 2021. 06. 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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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에릭센을 보호하는 덴마크 대표팀. Getty Images 코리아


과거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뛰던 크리스티안 에렉신이 경기 도중 쓰러졌다.

덴마크 대표팀은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온에서 필란드와의 ‘유로2020 조별예선 B조’ 경기를 치렀다.

덴마크는 전반전 경기를 주도했다. 덴마크는 핀란드를 상대로 몰아치며 60%의 점유와 12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에릭센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던 중 전반 막판 에릭센이 스로잉 상황에서 좌측 아웃 라인으로 뛰어 나가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주위 동료와 주심은 다급하게 의료진을 불렀으며 의료진은 도착과 동시에 CPR(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며 치료를 이어나갔다.

덴마크 대표팀 선수들은 쓰러진 에릭센 주위에 모여 카메라와 관중들이 보지 못하게 둘러쌌으며 이내 눈물을 쏟아냈다.

핀란드 선수들을 비룻해 관중들 역시 쓰러진 에릭센을 위해 두 손을 꼭 잡고 기도했으며 이후 에릭센의 아내까지 필드로 내려와 쓰러진 에릭센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현재 에릭섹은 들것에 실려 동료들의 보호를 받으며 경기장을 나갔다. 이후 전반전이 종료됐으며 후반전 재개 여부에 대해 상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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