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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KIA-롯데, 추모 리본 달고 함께 뛴다 [오!쎈 부산]

조형래 입력 2021. 06. 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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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대표 명문 구단이 광주에서 벌어진 건물 붕괴 참사를 함께 추모한다.

그리고 이날 양 팀은 지난 9일 광주에서 17명의 사상자를 낸 철거 건물 붕괴 사고를 추모하기 위해 모자에 추모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한다.

KIA 관계자는 "연고지역에서 일어난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 추모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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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검은 리본을 단 KIA 맷 윌리엄스 감독 /jhrae@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영호남 대표 명문 구단이 광주에서 벌어진 건물 붕괴 참사를 함께 추모한다.

KIA와 롯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이날 양 팀은 지난 9일 광주에서 17명의 사상자를 낸 철거 건물 붕괴 사고를 추모하기 위해 모자에 추모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한다.

KIA 관계자는 “연고지역에서 일어난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 추모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한다”고 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 전 “검은 리본으로 이 사고로 영향을 받은 분들에게 추모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광주는 우리의 연고지이고 여러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 것은 우리 팀에도 영향이 끼친다. 그런 점을 고려해서 추모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금요일(11일) 경기부터 KIA 선수단이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도의적으로 저희도 동참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사는 지난 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사업지의 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했다. 철거공사 중이던 지상 5층 건물이 통째로 무너지면서 바로 앞에 위치한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1대가 잔해에 통째로 매몰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17명 중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수사본부를 꾸려 행정기관과 시공사 측의 공사 관리와 감독 부실의 책임을 조사 중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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