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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잠실] LG 선발진 호재, 켈리 추가 휴식에 '147km' 임찬규까지 복귀 임박

신원철 기자 입력 2021. 06. 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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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일요일(13일) 선발투수로 화요일(8일) 나왔던 케이시 켈리가 아닌 정찬헌을 택했다.

정찬헌이 열흘 말소 기간을 채운 뒤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면서 켈리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켈리와 앤드류 수아레즈가 건재하고, 이민호 차우찬에 정찬헌과 임찬규까지 선발투수만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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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임찬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일요일(13일) 선발투수로 화요일(8일) 나왔던 케이시 켈리가 아닌 정찬헌을 택했다. 정찬헌이 열흘 말소 기간을 채운 뒤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면서 켈리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12일에는 임찬규가 퓨처스리그에서 최고 147km를 기록하며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켈리와 앤드류 수아레즈가 건재하고, 이민호 차우찬에 정찬헌과 임찬규까지 선발투수만 6명이다. LG 류지현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를 정찬헌으로 결정한 배경, 또 앞으로 이 6명의 선발투수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 켈리의 등판은 뒤로 밀린 것인지.

"정찬헌이 13일 등판을 준비하고 있었다. 켈리는 화요일(15일 고척 키움전)에 등판한다."

"최성훈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누구라도 빠져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 야수에서 빼는 것도 고민했는데 12일에는 문보경과 유강남이 쉬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앞으로 또 몸상태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봐서 최성훈을 제외했다. 못 해서 내려가는 것은 아니다."

- 임찬규 12일 퓨처스리그 결과가 좋았는데(6이닝 1실점).

"준비가 다 됐다고 판단했다. 현재 1군 선발 로테이션이 있으니 적절한 다음 일정을 올리려고 한다. 어떤 경기에 나갈지까지 내정된 상황은 아니다."

- 구속이 올랐다고 하던데.

"147km까지 나왔다는 수치는 봤다. 보고 내용이 좋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시즌 초반보다 충분한 준비를 했고, 작년 좋았던 투구를 기대하고 있다."

- 임찬규가 돌아오면 선발이 6명으로 늘어나는데.

"정찬헌이 던지는 것도 봐야하고, 감안할 요소들이 있어서 임찬규의 복귀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 시즌 초반에는 선발로 나갈 투수들이 부족했기 때문에 어려운 면이 있었고, 롱릴리프가 들어가는 경기가 많았다. 지금은 여유가 생겼으니 선수들의 컨디션을 보면서 드판 순서를 정하려고한다."

- 임찬규가 중간으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을까.

"시즌 막판쯤 승부수를 띄워야 할 때라면 보직을 바꿀 수도 있지만, 페넌트레이스가 한창인 지금은 임찬규를 중간에 내보낼 생각은 없다."

#13일 잠실 두산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중견수)-이천웅(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김민성(3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1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 김현수 지명타자 기용이 계속되는 이유는.

"햄스트링이 완전치 않다. 무리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시면 된다. 지명타자를 선호하는 선수는 아닌데, 컨디셔닝파트에서 보고받기로는 수비가 어렵다고 한다."

- 12일 연장 10회초 김대유 아닌 최성훈이 먼저 나왔는데.

"김대유나 정우영, 고우석이 먼저 나갈 수도 있었다. 경우의 수는 있었는데, 고우석을 올릴 생각은 없었다. 개막 후 지금까지 동점이나 열세에서 고우석을 일찍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계획이 기대 이상으로 지켜지고 있다. 다만 어제는 그 기대가 채워지 않은 몇 안 되는 경기다. 김대유는 풀타임 첫 시즌이라 관리를 생각해야 했다. 시즌 초반보다는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 감이 있어서 연투도 조심스럽게 본다. 어제도 중요한 경기였지만 오늘, 또 다음 주까지 의식했을 때는 우리의 원칙을 지키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 차우찬의 대표팀 발탁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소속 팀 의견대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선수 의사도, 대표팀의 결정도 존중해야 한다. 다만 차우찬은 1년 동안 재활을 했던 선수라 그 점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으실까 싶다. 대표팀 트레이너도 각 소속팀에 선수 상태를 다 확인한다. 종합적으로 현명하게 판단하실 거라 생각한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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