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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로 쓰러졌던 에릭센, 본인보다 주변 사람들 챙겼다.."동료들 걱정돼"

강동훈 입력 2021. 06. 1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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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심정지로 쓰러지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였지만, 본인보다 주변 사람들을 먼저 생각했다.

심정지로 쓰러지면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일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으나 에릭센은 본인보다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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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심정지로 쓰러지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였지만, 본인보다 주변 사람들을 먼저 생각했다.

에릭센은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B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르던 중 갑작스럽게 쓰려졌다. 전반 42분경 스로인 과정에서 에릭센은 공을 받은 뒤 외부 충격 없이 혼자서 쓰러졌다.

주위에 있던 선수들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해 급하게 의료진을 호출했고, 투입된 의료진은 에릭센의 상태를 확인했다. 자칫 잘못하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을 만큼 분위기가 심각했다. 에릭센은 약 15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이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후 병원으로 후송됐고, 다행히도 안정을 되찾았다.

하루가 지난 시점, 덴마크 축구협회는 공식발표를 통해 에릭센의 상황을 추가적으로 발표했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에릭센의 상태는 계속 호전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검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덴마크 대표팀 감독 카스퍼 휼만트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휼만트 감독은 "에릭센과 통화를 나눴다. 그는 당시 벌어진 사건에 대해 거의 기억하지 못했고, 자신의 건강보다 동료 및 코칭스태프,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의 상황이 어떤지 물으며 더 걱정했다. 그것은 전형적인 에릭센의 성격이며, 그의 관대함을 보여준다"면서 "나는 그가 다시 웃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고 전했다.

심정지로 쓰러지면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일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으나 에릭센은 본인보다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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