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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축구협회, '손흥민의 에릭센 응원' 소개..응원 이메일 주소 공개

김동환 기자 입력 2021. 06. 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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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축구협회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향한 전세계 축구인들을 포함한 팬들의 응원을 소개했다.

덴마크 축구협회는 15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 채널(SNS)을 통해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아이들, 아내 그리고 가족들을 향한 감동적인 메시지가 많이 왔다"라며 "몇몇을 모아 영상으로 소개한다"고 알렸다.

덴마크 축구협회 계정에 에릭센의 이름 약자와 등번호를 조합해 'ce10@dbu.dk'라는 이메일을 개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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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덴마크축구협회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향한 전세계 축구인들을 포함한 팬들의 응원을 소개했다. 격려 메시지를 보낼 특별한 이메일 주소도 공개했다.


덴마크 축구협회는 15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 채널(SNS)을 통해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아이들, 아내 그리고 가족들을 향한 감동적인 메시지가 많이 왔다"라며 "몇몇을 모아 영상으로 소개한다"고 알렸다.


덴마크 축구협회가 제작한 1분 49초 길이의 영상에는 수 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전 소속팀인 토트넘홋스퍼과 아약스는 물론 토트넘에서 함께한 해리 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선수를 포함 각국 축구협회와 인물들의 인사가 담겼다.


에릭센과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은 손흥민의 메시지도 소개됐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최종전에서 후반 20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후 중계방송 카메라를 향해 달려가 손가락으로 '23'을 표현하며 "힘내, 사랑해!(Stay strong, I lover you)"라고 외쳤다.


덴마크 축구협회는 팬들에게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이메일을 개설했다. 덴마크 축구협회 계정에 에릭센의 이름 약자와 등번호를 조합해 'ce10@dbu.dk'라는 이메일을 개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에릭센은 앞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로2020 덴마크와 핀란드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전반 42분경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의식을 잃었다. 의료진이 투입된 이후 의식을 찾은 에릭센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상태가 호전됐다.


덴마크 국가대표팀의 팀 닥터 모르톈 보에센은 "쓰러질 당시 에릭센은 사망 상태였다. 심정지가 왔고, 심장소생술을 했다"면서 "얼마나 사망에 가까웠는지 알 수 없지만, 재빠르게 제제동기를 사용해 에릭센이 살아났다. 지금까지 검사 결과는 좋아보인다"고 설명했다.


에릭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전히 받아야 할 검사가 남았지만 괜찮다. 전 세계에서 보내주신 놀라운 응원과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나와 가족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하며 모두를 안심시켰다. 


사진= 트위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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