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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행 박세웅, 한화전 7연패 ERA 8.52..도쿄 탈락 하·정·노 10출루 합작 [오!쎈 대전]

이상학 입력 2021. 06. 16. 18:33 수정 2021. 06. 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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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에 승선한 박세웅(롯데)이 '독수리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했다.

올림픽에 탈락한 한화의 내야 트리오 하주석, 정은원, 노시환은 10출루를 합작하며 펄펄 날았다.

선두 조한민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뒤 정은원을 안타, 최재훈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만루 위기에 몰린 박세웅은 하주석에게 초구에 중견수 키 넘어가는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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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정 기자] 롯데 선발 박세웅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cej@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도쿄 올림픽에 승선한 박세웅(롯데)이 '독수리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했다. 올림픽에 탈락한 한화의 내야 트리오 하주석, 정은원, 노시환은 10출루를 합작하며 펄펄 날았다.

박세웅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4이닝 6피안타 3볼넷 1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4패(3승)째를 안았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행진이 끝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이 다시 4점대(4.17)로 올랐다. 

지난 2015년 1군 데뷔 후 이날까지 한화전 통산 14경기(13선발)에서 승리 없이 7패 평균자책점 8.52로 약세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12경기 중 5회를 넘기지 못한 게 2경기뿐인데 모두 한화전이다. 지난 4월30일 사직 한화전에도 3⅓이닝 7피안타 3볼넷 1사구 4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도쿄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롯데 선수 중 유일하게 포함된 박세웅. 기분 좋게 경기를 맞이했지만 또 한 번 '한화 포비아'에 울었다. 1회 시작부터 2사 후 하주석에게 2루타, 노시환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3회에는 정은원에게 볼넷과 2루 도루를 허용한 뒤 하주석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추가 실점. 결국 5회를 버티지 못했다. 선두 조한민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뒤 정은원을 안타, 최재훈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만루 위기에 몰린 박세웅은 하주석에게 초구에 중견수 키 넘어가는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고 149km 직구(45개) 중심으로 슬라이더(25개) 커브(8개) 포크볼(7개)을 섞어 던졌지만 한화 타자들에게 통하지 않았다. 하주석에게만 2루타 3개를 맞았다. 3타석 모두 직구를 공략 당했다. 하주석은 박세웅과 통산 맞대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4할3푼5리로 초강세를 이어갔다. 

올림픽에서 탈락한 한화의 내야 트리오를 대폭발했다. 하주석은 5타수 3안타 3타점, 정은원은 2타수 2안타 3볼넷 3득점, 노시환은 시즌 13호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폭발했다. 3명의 선수가 7안타 10출루 6타점 5득점을 합작하며 한화의 9-4 완승을 이끌었다. 올림픽 탈락 후유증은 전혀 없었다. /waw@osen.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정은원-하주석과 대화 나누는 노시환(가운데).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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