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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39위' 한국, 라이벌에 밀렸다..톱시드 확보 실패

박대현 기자, 임창만 기자 입력 2021. 06. 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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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월드컵 10회 연속 출전을 노리는 한국은 톱시드를 놓쳐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이란은 16일(한국 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이라크와 C조 최종전에서 1-0으로 이겼습니다.

한국의 톱시드 획득 실패는 곧 험준한 일정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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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월드컵 10회 연속 출전을 노리는 한국은 톱시드를 놓쳐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이란은 16일(한국 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이라크와 C조 최종전에서 1-0으로 이겼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C조 1위로 최종예선행을 확정했습니다.

한국, 일본, 호주 등과 아시아 최강을 다투는 이란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지난해 바레인과 이라크에 나란히 패하며 순위가 미끄러졌고, 지난달까지도 C조 3위에 머물렀죠.

하지만 6월 A매치 기간에 극적인 반등을 이뤘습니다. 홍콩과 바레인, 캄보디아, 이라크를 차례로 꺾고 C조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 손흥민(오른쪽) ⓒ 곽혜미 기자

현재 이란의 FIFA 랭킹은 31위입니다. 최종예선에 진출한 12개 팀 가운데 일본(28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최종예선 시드는 FIFA 랭킹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39위로 아시아 3위인 한국은 이란에 밀려 두 번째 시드를 받게 됐습니다.

한국의 톱시드 획득 실패는 곧 험준한 일정을 의미합니다. 조추첨에 따라 라이벌 일본, 난적 이란 중 반드시 한 팀과 만나야 하는 탓입니다.

두 팀 모두 한국에 껄끄러운 상대들입니다. 일본은 지난 3월 평가전에서 0-3 참패를 안긴 전통의 맞수입니다.

이란과는 역대 전적 9승 7무 1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죠. 특히 이란 원정에서 아직까지 승리가 없습니다(3무 5패). 해발 1200m 고지대에 자리한 아자디 스타디움은 최대 10만 명의 남성으로만 이뤄진 특유의 거친 응원으로 '원정 팀 무덤'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종예선행을 확정한 12개국 명단이 흥미롭습니다. 일단 올라올 팀은 다 올라왔습니다.

호주와 사우디,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등 단골손님이 모두 진출했고 중국과 레바논, 오만의 분전도 눈에 띕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사상 첫 최종예선 무대에 올라 '항서 매직' 시즌2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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