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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SNS 롯데 조롱에 공식 사과 "예의와 존중, 되새기겠다"

이상학 입력 2021. 06. 17. 00:08 수정 2021. 06. 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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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를 조롱하는 SNS 게시물로 논란을 일으킨 한화 이글스가 고개를 숙였다.

한화는 지난 15일 대전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3-2 승리를 거둔 뒤 구단 공식 SNS에 논란의 게시물을 올렸다.

한화는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헤 롯데 자이언츠 구단과 팬 분들뿐만 아니라 한화 이글스 팬분들 더 나아가 KBO리그의 모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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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롯데 자이언츠를 조롱하는 SNS 게시물로 논란을 일으킨 한화 이글스가 고개를 숙였다. 

한화는 지난 15일 대전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3-2 승리를 거둔 뒤 구단 공식 SNS에 논란의 게시물을 올렸다. '사직에서의 그 추억 다시 한 번 이뤄지길 기원하며 모두 이글스파크에 모여 기도하자. 스윕을 기원한다'는 글과 함께 구단 마스코트 위니가 빗자루로 롯데 유니폼을 쓸어담는 영상이 논란이 됐다. 

지난 4월30일~5월2일 사직 원정에서 롯데전 싹쓸이 3연승을 재현하겠다는 의미였으나 선을 제대로 넘었다. 상대팀을 쓰레기로 비하하며 조롱했고, 영상을 본 팬들로부터 강한 질타를 받았다. 항의가 빗발치자 한화 구단도 이 게시물을 내렸다. 

16일에는 구단 임직원 명의로 공식 사과문도 게재했다. 한화는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헤 롯데 자이언츠 구단과 팬 분들뿐만 아니라 한화 이글스 팬분들 더 나아가 KBO리그의 모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난 15일 타구단에 대한 예의와 존중이 결여된 게시물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많은 야구팬들께 실망을 안겨드리게 돼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특히 팬 분들께서 따끔하게 질책해주신 ‘타구단과 팬에 대한 예의와 존중’ 이라는 단어를 마음속 깊이 되새기며 향후에는 이러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구단 모든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도록 하겠다"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한화는 "다시 한 번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롯데 자이언츠 구단과 팬 분들 그리고 애정 어린 질책을 보내주신 이글스 팬 분들, 또한 KBO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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