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5.59' 양현종, 트리플A 강등

김재호 2021. 6. 1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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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레인저스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8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5.59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6월 12일 LA다저스와 원정경기 등판, 1 1/3이닝 4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실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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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레인저스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완 이안 케네디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면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양현종을 트리플A 라운드락으로 내렸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8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5.59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양현종이 트리플A로 내려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5월 31일 등판을 끝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밀려난 뒤 불펜으로 한 차례 등판에 그쳤다. 6월 12일 LA다저스와 원정경기 등판, 1 1/3이닝 4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실점 기록했다.

시즌 초반 롱 릴리버로 좋은 모습 보여줬던 그는 불펜으로 보직을 옮긴 이후 선발 투수들의 호투가 이어지면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다저스 원정에서 12일만에 등판했지만, 부진을 면치 못했다.

케네디는 지난 6월 10일 햄스트링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7일로 소급 적용됐는데 최소 등재 기간만 채우고 돌아왔다. 21경기에서 12세이브 평균자책점 2.53 기록중이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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