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결국 트리플 A 라운드 락으로 이동

이사부 2021. 6. 1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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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양현종은 지난달 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첫 선발 등판을 하며 3.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실점 8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심었으나 이후 선발 등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해 결국 불펜으로 밀려났고, 이날 결국 트리플 A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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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텍사스의 양현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로스터 변경을 알리며 양현종이 트리플  A팀인 라운드 락으로 이동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이 늦어지는 바람에 스프링 캠프에 늦게 합류한 양현종은 이번 시즌 개막을 마이너 리그에서 맞이했고, 지난 4월 27일 홈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때 메이저리그로 승격해 이날 바로 경기에 투입됐었다.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양현종은 지난달 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첫 선발 등판을 하며 3.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실점 8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심었으나 이후 선발 등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해 결국 불펜으로 밀려났고, 이날 결국 트리플 A로 밀려났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빅리그 모두  8경기(4경기 선발)에 출전해 20실점(18자책)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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