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콜로라도전 1안타..5회말 수비 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선발 출전했지만, 오래 뛰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7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뉴욕-콜로라도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 1승 5패로 마무리하며 38승 32패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3 1/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7실점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선발 출전했지만, 오래 뛰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7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1이 됐다.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의 초구를 강타, 중견수 방면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타자 웹스터 리바스의 3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두 타석 3루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5회말 수비를 앞두고 더블 스위치로 교체됐다.
양 팀은 이날 쿠어스필드의 명성에 걸맞는 난타전을 치렀다. 4회까지 샌디에이고가 5점, 콜로라도가 7점을 내며 맞섰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솔로 홈런을 때린데 이어 9회 1사 만루에서 트렌트 그리샴의 희생플라이로 7-7 동점을 만들었다.
9회말 오스틴 애덤스가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를 볼넷과 도루로 2루까지 내보낸 뒤 찰리 블랙몬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 허무하게 경기가 끝났다. 애덤스가 패전투수, 9회초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카를로스 에스테베즈는 승리투수가 됐다.
선발투수들에게는 괴로운 하루였다.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3 1/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7실점 기록했다. 1회 2루타 2개, 피홈런 1개로 3점을 내준 그는 4회 다시 한 번 피홈런 포함 4피안타를 집중 허용하며 대량 실점, 조기 강판을 피하지 못했다.
콜로라도 선발 프리랜드도 3 2/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1회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그는 3회 피홈런 2개를 허용하며 3실점했고, 4회에도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결국 강판됐다.
샌디에이고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홈런 랭킹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J소다, 미모 밝히는 형광 패션 [똑똑SNS] - MK스포츠
- JYP 측 “있지 리아 학폭 의혹 관련 경찰에 재수사 요청할 것”(전문)[공식] - MK스포츠
- 김진아 치어리더, 여유 가득 호캉스…수영장서 찰칵 [똑똑SNS] - MK스포츠
- ‘강철부대’ 김상욱, 5‧18 비하 발언 사과 “실수 아닌 잘못…역사 공부할 것”(전문) - MK스포
- 김희정, 해변에 나타난 디즈니 공주? ‘큐티+섹시美’ 가득 [똑똑SNS] - MK스포츠
- “한국 경찰이 허술하나?”…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폭로→장난감 총 의혹 반박 - MK스포츠
- ‘송범근♥’ 이미주,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피부는 하얗고, 근육맨은 힘들어” - MK스포츠
- 필로폰 투약·지인 9명 대리 처방·보복 협박, 어디까지 추락하나…서울중앙지검, 17일 오재원 구
- ‘음주 운전’ 김새론, 연극 ‘동치미’ 하차...연기 복귀 노렸지만 ‘부정적 여론’에 무산 - MK
- ‘광폭 행보’ 진안 떠난 BNK 썸, FA ‘집토끼’ 안혜지 잡고 ‘최대어’ 박혜진·김소니아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