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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콜로라도전 1안타..5회말 수비 교체

김재호 입력 2021. 06. 17. 07:09 수정 2021. 06. 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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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선발 출전했지만, 오래 뛰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7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뉴욕-콜로라도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 1승 5패로 마무리하며 38승 32패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3 1/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7실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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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선발 출전했지만, 오래 뛰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7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1이 됐다.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의 초구를 강타, 중견수 방면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타자 웹스터 리바스의 3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두 타석 3루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5회말 수비를 앞두고 더블 스위치로 교체됐다.

김하성은 콜로라도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5회말 교체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팀은 7-8로 졌다. 이 패배로 콜로라도 원정 3연전을 스윕당했다. 뉴욕-콜로라도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 1승 5패로 마무리하며 38승 32패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28승 41패.

양 팀은 이날 쿠어스필드의 명성에 걸맞는 난타전을 치렀다. 4회까지 샌디에이고가 5점, 콜로라도가 7점을 내며 맞섰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솔로 홈런을 때린데 이어 9회 1사 만루에서 트렌트 그리샴의 희생플라이로 7-7 동점을 만들었다.

9회말 오스틴 애덤스가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를 볼넷과 도루로 2루까지 내보낸 뒤 찰리 블랙몬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 허무하게 경기가 끝났다. 애덤스가 패전투수, 9회초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카를로스 에스테베즈는 승리투수가 됐다.

선발투수들에게는 괴로운 하루였다.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3 1/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7실점 기록했다. 1회 2루타 2개, 피홈런 1개로 3점을 내준 그는 4회 다시 한 번 피홈런 포함 4피안타를 집중 허용하며 대량 실점, 조기 강판을 피하지 못했다.

콜로라도 선발 프리랜드도 3 2/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1회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그는 3회 피홈런 2개를 허용하며 3실점했고, 4회에도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결국 강판됐다.

샌디에이고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홈런 랭킹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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