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에스티엔

'킹하성' 김하성, 커쇼의 커브를 홈런으로!..커쇼도 "인정"

이보미 기자 입력 2021. 06. 23. 17:40 수정 2021. 06. 23. 17:44

기사 도구 모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LA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를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23일 오전(한국시간) 믹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서 5회말 대타로 출전했고, 상대 투수 커쇼의 3구째 74.3마일(약 120km) 커브를 받아쳤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김하성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LA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를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23일 오전(한국시간) 믹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서 5회말 대타로 출전했고, 상대 투수 커쇼의 3구째 74.3마일(약 120km) 커브를 받아쳤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였다. 시즌 5호 홈런이다. 

덕분에 팀도 3-0으로 달아났고, 상대 추격을 따돌리고 3-2 승리를 거뒀다. 6연승 상승세를 탔다. 

커쇼의 주무기인 커브를 받아친 김하성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커쇼 앞에서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트루블루LA'에 따르면 커쇼는 "난 이전에도 커브를 던졌지만 그가 잘 대응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빠르게 적응을 한 모습이다. 인정한다"며 김하성을 높게 평가했다. 

김하성은 지난 22일 수비 과정에서 오른손 손가락에 공을 맞았지만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이상은 없었다. 이날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대타로 나서 홈런까지 터뜨리는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20일 김하성이 홈런을 터뜨렸을 때 '킹하성'이라고 했다. 역시 '킹하성'이었다. 

한편 이날 커쇼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도 2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AP

bomi8335@stnsports.co.kr

- 스포츠의 모든 것 (Copyright ⓒ STN SPORT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