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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회장, 토트넘 공개처형.."우리 감독 토트넘 제안 거절했다"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06. 23. 20:31 수정 2021. 06. 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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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비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렌 로페테기 감독이 토트넘 감독직을 거절한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세비야 회장이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토트넘이 로테페기 감독에게 관심을 가졌던 것은 사실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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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세비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렌 로페테기 감독이 토트넘 감독직을 거절한 사실을 공개했다.

세비야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 회장인 조세 카스트로의 언론 인터뷰를 공개했다. 가스트로 회장은 토트넘이 로페테기 감독에게 연락을 취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로페테기 감독이 나한테 전화를 토트넘한테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세비야에서 동기부여가 충만하다고 이야기해줬다. 우리는 로페테기 감독을 믿고 2년 계약을 연장했다. 나는 로페테기 감독이 세비야에 더 많은 걸 가져다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토트넘 감독 후보로는 언급된 적이 있었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 10일 던컨 캐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로페테기 감독은 토트넘 감독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로페테기가 세비야를 이끌고 2시즌을 환상적으로 보낸 뒤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끌게 됐다"고 보도한 적이 있었다. 다만 로테페기는 파울로 폰세카 전 AS로마 감독이나 젠나로 가투소 전 피오렌티나 감독만큼 강하게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세비야 회장이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토트넘이 로테페기 감독에게 관심을 가졌던 것은 사실로 밝혀졌다. 감독이 거절했다는 내용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언급하면서 사실상 토트넘을 공개처형한 모양새다.

토트넘 입장에서 로페테기 감독을 데려오기라도 했으면 다행이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가스트로 회장이 언급한 것처럼 로페테기 감독은 세비야 생활에 상당히 만족감이 높기 때문이다. 2023-24시즌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것도 얼마 지나지 않았으며, 세비야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는 팀이라 더 매력도가 크다.

계속해서 감독 선임에 실패하고 있는 토트넘은 감독 후보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외부로 노출하지 않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지만 몇몇 후보는 이미 언급됐다. 랄프 랑닉 전 라이프치히 감독,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전 바르셀로나 감독, 에릭 텐하흐 아약스 감독 등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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