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독일-헝가리 경기장 무지갯빛 조명 불허
민경찬 2021. 6. 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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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로 2020 조별리그 F조 3차전 독일과 헝가리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위로 번개가 치고 있다.
뮌헨시는 이날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의 권리를 제한한 헝가리에 대한 항의로 경기장을 무지갯빛 조명으로 비추려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은 이를 불허했다.
이날 헝가리는 독일과 2-2로 비겨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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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AP/뉴시스]23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로 2020 조별리그 F조 3차전 독일과 헝가리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위로 번개가 치고 있다. 뮌헨시는 이날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의 권리를 제한한 헝가리에 대한 항의로 경기장을 무지갯빛 조명으로 비추려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은 이를 불허했다. 이날 헝가리는 독일과 2-2로 비겨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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