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일류첸코, "두 팀 모두에게 납득할 만한 결과"

이균재 2021. 6. 2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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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에게 납득할 만한 결과."

전반 2분 만에 전북의 선제골을 책임진 일류첸코는 "처음 15분 동안 점수 차를 2점까지 벌리며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후 감바 오사카의 강한 압박에 골을 내주며 어려운 전반전을 보냈다. 그래도 후반전에 다시 재정비를 하여 다시 동등한 경기를 펼친 것 같다. 아쉽지만, 두 팀 모두에게 납득할 만한 결과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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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맹 제공.

[OSEN=이균재 기자] "두 팀 모두에게 납득할 만한 결과."

전북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서 감바 오사카(일본)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1승 1무로 2위에 올랐다. 

전반 2분 만에 전북의 선제골을 책임진 일류첸코는 "처음 15분 동안 점수 차를 2점까지 벌리며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후 감바 오사카의 강한 압박에 골을 내주며 어려운 전반전을 보냈다. 그래도 후반전에 다시 재정비를 하여 다시 동등한 경기를 펼친 것 같다. 아쉽지만, 두 팀 모두에게 납득할 만한 결과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첫 경기에는 교체로 들어왔지만 우리는 짧은 기간에 6경기를 뛰어야 하기에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태국 팀과 일본 팀 모두 개인적으로는 처음 상대해보았다. K리그 팀과는 다른 스타일의 경기를 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선발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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