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교육 똑바로 하세요' 프랑스 유로 16강탈락 후폭풍, 라비오 엄마-음바페 포그바 가족과 충돌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의 충격적인 유로2020 16강전 패배 이후 관중석에서 선수 가족들끼리 충돌이 있었다고 프랑스 매체가 보도했다.
프랑스는 29일(한국시각) 스위스와의 유로2020 16강전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가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얻어맞았고 연장 혈투 이후 승부차기 끝에 졌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르트에 따르면 프랑스 미드필더 라비오의 어머니 베로니크 라비오가 폴 포그바, 음바페 가족과 충돌했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랑스의 충격적인 유로2020 16강전 패배 이후 관중석에서 선수 가족들끼리 충돌이 있었다고 프랑스 매체가 보도했다.
프랑스는 29일(한국시각) 스위스와의 유로2020 16강전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가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얻어맞았고 연장 혈투 이후 승부차기 끝에 졌다. 음바페가 승부차기를 성공시키지 못한 게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또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주는 수비 과정에서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챔피언 프랑스로선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쳐 큰 아쉬움이 남았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르트에 따르면 프랑스 미드필더 라비오의 어머니 베로니크 라비오가 폴 포그바, 음바페 가족과 충돌했다고 한다. 라비오의 엄마는 포그바 가족에게 스위스의 막판 세번째 득점 장면에서 포그바의 플레이에 의문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또 음바페의 아버지에게 다가가 아들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라고 조언했다는 것이다. 음바페가 최근 너무 거만하다는 태도 논란이 있었다.
이번 사건은 그라운드 밖 충돌로 선수들끼리의 감정 싸움으로까지 번질 여지도 있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그런데 스위스에 발목이 잡히면서 대회를 조기 마감했다. 게다가 선수 가족들 사이의 감정 싸움까지 이어져 이래저래 어수선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기욱 "다리 절단 수술 후 가치관 달라져..현재 한 달 1억 수익 사업가로 활동 중"
- "손으로 조물조물?" '주진모♥' 의사 민혜연, 수위 높은 토크에 당황
- 의사 홍혜리 "청소년 첫관계..비닐봉투 피임 등 엽기적인 사례 많아"
- 김준현, '도시어부3' 녹화 중 계좌 해킹→200만원 피해 "이래저래 거지"
- 박지윤 '상위 1% 부자 남편' 급여만 34억→'이시영 남편♥' 연 매출 25억의 '청담동 사업가'
- '컴백' 박재범, 왼쪽팔 타투 타 지웠다…티저 속 순수 비주얼
- '전원 주택' 계약한 김숙, 수리비만 천만원? “전원생활 맞다면 집 지을거 같다”
- [SC리뷰] '돌싱' 구혜선 “연애, 스트레스 받으려 하는 행위..쉽지 않다”('하입보이스카웃')
- [SC리뷰] 김정민 “♥루미코, 첫인상 촌스러워..그 모습에 반해 45일만에 혼인신고”('4인용식탁')
- 김구라 “늦둥이 딸, 29주에 1kg으로 조기 출산”(동상이몽)[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