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된 '다르도크', 영국 스포츠 에이전시와 계약

안수민 2021. 7. 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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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도크' 조슈아 하트넷(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발췌).
2014년부터 활동한 베테랑 정글러 '다르도크' 조슈아 하트넷이 ICM 스텔라 e스포츠와 계약을 맺었다.

ICM 스텔라는 30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조슈아 하트넷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4년에 설립된 ICM 스텔라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스포츠 에이전트 회사로 지난 2013년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에 있던 가레스 베일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ICM 스텔라는 조슈아 하트넷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의심할 여지 없이 뛰어난 재능과 리더십을 갖고 있는 조슈아 하트넷은 이번 계약이 분명 그의 커리어에 있어 큰 단계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조슈아의 다음 단계를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미 LCS 소속 디그니타스에서 활동한 조슈아 하트넷은 지난 19일 LCS 서머 최하위 팀인 골든 가디언스에게 패배한 뒤 벤치에 앉았다. 이후 팀 내 불화를 일으킨 이유로 지난 26일 팀으로부터 방출을 당하면서 FA로 전환됐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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