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케인 영입 위해 스털링 트레이드 제안..그러나 선수 본인이 거절

이인환 2021. 7. 10.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과 해리 케인(토트넘)의 빅딜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라힘 스털링을 제안한 것이 사실이다"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맨시티는 지난 3월 스털링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후 상황이 변했다"라면서 "맨시티가 케인 트레이드의 일부로 스털링을 포함시킨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과 해리 케인(토트넘)의 빅딜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라힘 스털링을 제안한 것이 사실이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 케인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엘링 홀란드를 대신해서 케인을 공격수 No.1 보강 타깃으로 정해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가격.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케인 이적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다. 그들은 무리한 이적료를 측정해서 케인의 이적을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도 토트넘이 측정한 케인의 이적료를 모두 내기에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런 그들이 꺼낸 것은 선수 포함 트레이드. 트레이드 대상은 스털링으로 알려졌다.

로마노는 "맨시티는 지난 3월 스털링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후 상황이 변했다"라면서 "맨시티가 케인 트레이드의 일부로 스털링을 포함시킨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털링+현금 <-> 케인의 트레이드는 중단된 상태다. 로마노는 "스털링이 토트넘행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트레이드가 중단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