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키움 주축 선수, NC 접촉 확진자 A씨와 만났다..해당 선수 코로나19 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리그를 뒤흔든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 역할을 한 A씨와 키움 주축 선수 2명이 만난 사실이 밝혀졌다.
NC 소속 선수들과 만났던 A씨를 접촉한 선수는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키움 주축 선수 2명이 이들을 만났고, 다른 구단 선수도 다른 시간에 이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가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돼 NC 선수단에서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키움 또한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될 수 있었던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BO리그를 뒤흔든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 역할을 한 A씨와 키움 주축 선수 2명이 만난 사실이 밝혀졌다.
KBO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13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KBO리그 경기를 순연했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두 팀 1군 엔트리 60% 이상이 자가 격리를 하게 돼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고, 감염병 확산 방지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의미의 결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NC 소속 선수들이 방역 수칙을 어기고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자리를 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파장은 더욱 컸다.
NC 소속 선수들과 만났던 A씨를 접촉한 선수는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키움 주축 선수 2명이 이들을 만났고, 다른 구단 선수도 다른 시간에 이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접종 선수가 포함돼 있어서 방역 수칙 위반은 아니다. 다만, A씨가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돼 NC 선수단에서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키움 또한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될 수 있었던 상황이다.
결국 키움도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15일 저녁 KBO에 위 사실을 전달했다. 아울러 해당 선수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효광, 불륜설 벌써 세 번째".."추자현, 이혼택할지도"사생활 폭로 글 충격
- 가수 김완준 "아내와 친한 지인 바람나 극단적 선택 시도"..정호근 "살인 안 난 게 다행"
- 솔라, 비현실 비키니 자태 "과감하네"..체지방률 '16%' 탄탄한 11자 복근
- 김구라 "정말 살려고 이혼했다. 싸우는 장면 휴대폰으로 찍어보자고도"
- 이외수 부인, 졸혼 종료 "한날 한시에 같이 가자. 사는 것도 같이 살고"
- [SC리뷰] 유연석, 뇌색남 집안 부심 "父공대 교수→兄수학 강사"('틈…
- [SC리뷰] 김준호 "♥김지민과 키스, 쉴 틈이 없다..내 더러움 많이 …
- '본투비 연예인' 장원영 "방송하는 일 부끄럽거나 힘든 적 없어"(살롱드…
- 권정열 "연세대 출신 말하면 다 놀라, 음악은 취미로만 할 줄" ('비보…
- 사강, 남편 떠나 보낸 후 맞이한 어버이날 "엄마 아빠 감사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