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단계 아니었나?' 취재진 고개 갸우뚱 하게 만든 두산의 자체훈련 중 한장면

허상욱 2021. 7. 18.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상 초유의 리그 중단 사태까지 벌어진 상황,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 아쉬웠다.

1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의 자체훈련이 진행됐다.

취재진, 방송사 중계인원 등 그 누구도 그라운드에 출입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선수단과의 접촉도 최대한 피한다.

4단계 상황에는 구단 지정 장소에서만 선수 개별 및 단체 훈련 진행할 수 있으며 실내외 훈련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사상 초유의 리그 중단 사태까지 벌어진 상황,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 아쉬웠다.

1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의 자체훈련이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훈련,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선 선수는 모두 7명이었고 훈련을 돕기 위해 코칭스탭과 훈련 보조 인원들이 함께했다.

취재를 하면서 기자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던 장면이 있었다. 김재호가 두 자녀를 데리고 그라운드에 나온것..

훈련을 하는 선수는 물론이고 두 명의 어린이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두 아이와 선수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재호와 두 자녀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켰다고 해도 함께 그라운드에 나섰던 모습은 신중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된 상황이다. KBO 코로나 매뉴얼에 따라 선수단의 훈련에 외부인이 있으면 안된다.

취재진, 방송사 중계인원 등 그 누구도 그라운드에 출입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선수단과의 접촉도 최대한 피한다.

한편, KBO리그는 이날(18일) 휴식기 동안 적용될 방역 수칙을 추가 발표했다.

4단계 상황에는 구단 지정 장소에서만 선수 개별 및 단체 훈련 진행할 수 있으며 실내외 훈련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하지만 연습 및 공식 경기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예외를 적용한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0만원'짜리 금장 '골프풀세트' 76%할인 '50만원'대 판매!
“완전히 거지꼴”..김경란, 이혼 후 “다신 결혼하기 싫어” 눈물
가수 김완준 “아내와 친한 지인 바람나 극단적 선택 시도”..정호근 “살인 안 난 게 다행”
솔라, 비현실 비키니 자태 “과감하네”...체지방률 '16%' 탄탄한 11자 복근
“우효광, 불륜설 벌써 세 번째”..“추자현, 이혼택할지도”사생활 폭로 글 충격
김구라 “정말 살려고 이혼했다. 싸우는 장면 휴대폰으로 찍어보자고도”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