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옐레나 입국.. "V-리그는 내 큰 꿈 중 하나여서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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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새 외국인 선수인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보스니아)가 입국했다.
옐레나는 지난 16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옐레나는 지난 5월 한국배구연맹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3순위로 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옐레나는 자가 격리 기간동안 구단이 제공한 프로그램에 맞춰 홈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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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KGC인삼공사 새 외국인 선수인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보스니아)가 입국했다.
옐레나는 지난 16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옐레나는 지난 5월 한국배구연맹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3순위로 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196cm의 신장을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이 강점이다.
옐레나는 “V-리그는 나의 큰 꿈 중에 하나였다”며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 팬들을 만날 생각에 기쁘며 설렌다”고 V-리그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보스니아 국가대표인 옐레나는 보스니아 역사상 최초로 유로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인삼공사에 합류하기 위하여 국가대표를 반납하고 팀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V-리그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옐레나는 자가 격리 기간동안 구단이 제공한 프로그램에 맞춰 홈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가 격리가 해제되는 30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하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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