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 배구대표팀, 21일 아리아케 아레나서 첫 현지적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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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호'가 2020 도쿄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첫 현지적응 훈련을 가졌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2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여 정도 아리아케 아레나서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9시45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강호 브라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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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스1) 이재상 기자 = '라바리니호'가 2020 도쿄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첫 현지적응 훈련을 가졌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2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여 정도 아리아케 아레나서 훈련을 진행했다.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을 하다 전날(20일) 일본으로 넘어온 대표팀은 이날 오전 가볍게 웨이트트레이닝 등을 통해 몸을 풀었고, 오후에는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볼 운동을 했다.
주장 김연경(상하이)을 비롯해 선수들은 진지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다. 선수들은 세터 염혜선(KGC인삼공사), 안혜진(GS칼텍스) 등과 호흡을 맞추며 구슬땀을 흘렸다.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다가올 경기에 대비한다는 구상이다.
대표팀은 22일에는 도쿄의 한 체육관에서 비공개로 이탈리아와 연습경기를 치르는 등 컨디션을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일본, 세르비아,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케냐와 A조 조별리그를 치른다. 상위 4개 팀이 8강에 오르며 이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팀을 가린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4위에 올랐던 한국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8강서 탈락한 바 있다.
김연경,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IBK기업은행) 등 주축 선수들은 마지막 올림픽이 될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9시45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강호 브라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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