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이병규 은퇴..코치로 새 출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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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내야수 이병규(38)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코치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최근 2주간 현역 연장과 은퇴 사이에서 고심하던 이병규는 구단과의 상의 끝에 22일 현역 은퇴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구단은 1군·퓨처스팀 코치 연수를 통해 이병규가 지도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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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내야수 이병규(38)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코치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최근 2주간 현역 연장과 은퇴 사이에서 고심하던 이병규는 구단과의 상의 끝에 22일 현역 은퇴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2018시즌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이병규는 올 시즌까지 총 4시즌 동안 193경기에서 타율 0.265, 19홈런, 75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835경기에서 타율 0.278, 75홈런, 366타점이다.
구단은 1군·퓨처스팀 코치 연수를 통해 이병규가 지도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규는 "선수 생활 종반을 롯데에서 후회 없이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고민 끝에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 옳다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로운 자리에서 팀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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