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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불참 선언했던 수영 멜룰리, 번복.. "정상으로 돌아가 매우 기뻐"

김동규 기자 입력 2021. 07. 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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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던 튀니지 수영 선수 우사마 멜룰리(37)가 참가로 입장을 바꿨다.

멜룰리는 "24시간 이내에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올림픽에서 튀니지를 대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도쿄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와 겨루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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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올림픽위원장과 올림픽 후 분쟁 해결 약속
우사마 멜룰리가 마흐레즈 부시안 튀니지 올림픽위원장과 함께 국기를 들고 있다.(멜룰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던 튀니지 수영 선수 우사마 멜룰리(37)가 참가로 입장을 바꿨다.

멜룰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동안의 고통 끝에 화해와 승소의 희망을 모두 잃게 됐다. 이런 이유에서 은퇴를 결심하고 올림픽에 불참한다"고 밝혔데 이를 번복한 것이다.

22일(한국시간) 로이터는 "멜룰리가 자신의 6번째 올림픽인 도쿄 올림픽 불참 생각을 바꾸면서 다시 출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멜룰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흐레즈 부시안 튀니지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튀니지 국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첨부하며 "부시안 위원장이 올림픽이 끝난 후 (튀니지 수영연맹과의)분쟁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멜룰리는 "24시간 이내에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올림픽에서 튀니지를 대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도쿄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와 겨루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멜룰리는 외국 매체 '스위밍 월드'와의 인터뷰에서는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도 나에게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올림픽에 참가하라는 훌륭한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멜룰리는 지난 2007년 멜버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위에 올랐던 선수로, 당시 우승을 차지한 박태환의 경쟁자로 한국 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1500m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오픈워터 수영 10km에 참가해 역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 출전으로 멜룰리는 역대 4번째로 6회의 올림픽에 참가하는 수영 선수가 됐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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