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NC에 4R 신인 지명권 내주고 강윤구 영입

조은혜 2021. 7. 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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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가 트레이드로 투수 강윤구를 영입했다.

NC 다이노스는 2022 2차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을 얻는다.

롯데와 NC는 22일 투수 강윤구와 롯데의 2022년 2차 4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미래 자원 확보가 필요한 NC와 좌완 투수 보강이 필요한 롯데 양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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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트레이드로 투수 강윤구를 영입했다. NC 다이노스는 2022 2차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을 얻는다.

롯데와 NC는 22일 투수 강윤구와 롯데의 2022년 2차 4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미래 자원 확보가 필요한 NC와 좌완 투수 보강이 필요한 롯데 양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임선남 NC 단장대행은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자원 확보에 초점을 맞춰 결정했다. 구단은 앞으로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선수단 뎁스를 강화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강윤구는 183㎝, 89㎏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지난 2009년 1군에 데뷔해 통산3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특히 2018년에는 17홀드를 올리며 리그 홀드 부문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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