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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배] 조선대 완파한 건국대, 예선 리그 2연승

손동환 입력 2021. 07. 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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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예선 리그 연승을 달렸다.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는 22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예선 리그 C조 경기에서 조선대학교(이하 조선대)를 91-68로 완파했다.

주현우(198cm, F)의 페인트 존 공략이 없었다면, 건국대는 조선대와 기세 싸움에서 밀릴 수 있었다.

하지만 건국대는 수비로 조선대의 득점력을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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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예선 리그 연승을 달렸다.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는 22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예선 리그 C조 경기에서 조선대학교(이하 조선대)를 91-68로 완파했다. 예선 리그 2연승으로 결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건국대는 경기 초반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외곽포가 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현우(198cm, F)의 페인트 존 공략이 없었다면, 건국대는 조선대와 기세 싸움에서 밀릴 수 있었다.

건국대의 공격은 원활하지 않았다. 하지만 건국대는 수비로 조선대의 득점력을 억제했다. 1쿼터 시작 7분 동안 5점 밖에 내주지 않았다.

주현우가 계속 영향력을 발휘했다. 높이와 스피드를 겸비한 주현우는 조선대의 페인트 존을 집요하게 노렸다. 그러나 주현우를 뒷받침하는 공격 자원이 없었다. 득점력이 저조했던 건국대는 12-11로 1쿼터를 마쳤다.

1쿼터에 고전한 건국대는 2쿼터 들어 경기 집중력을 높였다. 조선대 볼 핸들러를 더 강하게 압박하고, 루즈 볼을 향한 집념 역시 끌어올렸다.

전력의 핵심인 주현우가 벤치로 물러났다. 그러나 건국대의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스피드와 활동량을 이용한 농구가 살아났다. 교체 투입된 조성준(195cm, F)이 3점포를 터뜨렸고, 건국대는 2쿼터 종료 4분 30초 전 두 자리 점수 차(26-16)로 앞섰다.

3점을 터뜨린 조성준이 뛰어난 슈팅 감각을 보였다. 왼쪽 코너에서 3점과 베이스 라인 점퍼를 성공. 건국대는 조성준의 활약을 앞세워 33-21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 수비 전술을 바꿨다. 이번 대회 내내 사용했던 3-2 변형 지역방어. 백지웅(187cm, G)-주현우-최승빈(191cm, F)을 중심으로 수비망을 형성했고, 수비 이후 빠른 공격 전환으로 쉬운 득점을 노렸다.

건국대가 3-2 변형 지역방어로 직접적인 이익을 누린 건 아니었다. 하지만 정민수(178cm, G)가 3쿼터에만 3점 2개를 포함해 10점을 몰아넣었다. 건국대는 점수 차를 더 벌려나갔다.

그러나 3쿼터 후반 포인트가드인 조환희(183cm, G)를 부상으로 잃었다. 조환희는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했고, 건국대는 63-45로 앞섰음에도 웃을 수 없었다.

골밑 싸움에 능한 최승빈이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했다. 건국대는 앞선 핵심 자원과 뒷선 핵심 자원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조선대전을 잘 치른다고 해도, 남은 경기에서 위기와 마주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건국대는 조선대와 격차를 유지했다. 경기 종료 4분 31초 전 배성재(180cm, G)의 바스켓카운트로 79-59,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그러나 조선대전에 많은 걸 잃었다. 앞에서 이야기했듯, 조환희와 최승빈이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두 선수가 이번 대회 내내 돌아오지 못한다면, 건국대는 다음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당장 오는 24일 중앙대전부터 위기를 겪을 수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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