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프랑스 체육부 장관 "'코로나 시대 올림픽, 큰 희망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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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사나 마라시노뉘 프랑스 체육부 장관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이 전 세계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마라시노뉘 장관은 그럼에도 올림픽을 개최했다는 사실이 코로나 시대를 끝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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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록사나 마라시노뉘 프랑스 체육부 장관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이 전 세계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매체 '산케이 신문'은 22일 "마라시노뉘 프랑스 체육장관이 이번 올림픽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 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계획보다 1년 늦게 열린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는 멈추지 않고 있다.
21일 기준 도쿄 내에서만 14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올림픽 선수촌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 중이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역시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대회 취소도 고려해보겠다"고 말하는 등 어수선하다.
일각에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상황서 전 세계 선수들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이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마라시노뉘 장관은 그럼에도 올림픽을 개최했다는 사실이 코로나 시대를 끝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가 우리의 많은 것을 빼앗았지만 올림픽만은 빼앗지 못했다"며 "스포츠는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힘을 갖고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요즘, 올림픽은 코로나를 끝낼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2000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한 그는 이어 "메달도 물론 중요하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지구촌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사명감으로 끝까지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 그러면 코로나 시대는 더 일찍 끝날 수 있다"고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독려했다.
한편 프랑스는 3년 후 2024 파리 올림픽을 개최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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