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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방출 선수 줍기 또 통할까, 메츠 DFA 맥키니 영입

이상학 입력 2021. 07. 22. 17:23 수정 2021. 07. 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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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뉴욕 메츠에서 양도 지명(DFA) 처리된 외야수 빌리 맥키니(27)를 영입했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외야수 카를로스 링컨(24)을 보내는 조건으로 메츠에서 양도 지명 된 맥키니를 영입했다.

다저스는 맥키니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하면서 우완 투수 제이크 리드를 양도 지명 처리했다.

지금은 다저스를 대표하는 스타가 된 3루수 저스틴 터너, 1루수 맥스 먼시도 각각 뉴욕 메츠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방출된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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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리 맥키니 2021.06.01ⓒ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에서 양도 지명(DFA) 처리된 외야수 빌리 맥키니(27)를 영입했다. 다저스의 방출 선수 줍기가 또 통할지 주목된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외야수 카를로스 링컨(24)을 보내는 조건으로 메츠에서 양도 지명 된 맥키니를 영입했다. 다저스는 맥키니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하면서 우완 투수 제이크 리드를 양도 지명 처리했다.

맥키니는 올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40경기 타율 2할7리 3홈런 6타점 OPS .619를 기록한 뒤 5월23일 양도 지명됐다. 3일 뒤 메츠로 트레이드돼 39경기 타율 2할2푼 5홈런 14타점 OPS .776의 성적을 냈으나 지난 17일 다시 양도 지명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다저스의 부름을 받고 다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올해만 3번째 팀이다. 다저스는 지난 5월에도 LA 에인절스에서 방출된 '살아있는 전설' 알버트 푸홀스를 영입해 쏠쏠하게 써먹는 중이다. 푸홀스는 다저스 이적 후 44경기 타율 2할7푼3리 8홈런 23타점 OPS .792로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금은 다저스를 대표하는 스타가 된 3루수 저스틴 터너, 1루수 맥스 먼시도 각각 뉴욕 메츠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방출된 선수들이다. 터너는 2014년, 먼시는 2017년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으로 인연을 맺은 뒤 주전으로 자리 잡아 장기 계약까지 맺었다.

방출 선수는 아니지만 내외야를 넘나드는 '슈퍼 유틸' 크리스 테일러도 비슷한 케이스. 2016년 잊혀진 투수 유망주 잭 리와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려올 때만 해도 기대가 크지 않았지만 다저스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다른 팀에서 버린 선수의 잠재력을 터뜨리는 데 일가견 있는 다저스라 맥키니에게도 시선이 쏠린다. 맥키는 지난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4순위로 지명된 유망주 출신이다. 2014년 제프 사마자, 2016년 아롤디스 채프먼의 반대급부로 트레이드돼 시카고 컵스, 뉴욕 양키스로 팀을 옮겼다.

2018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 데뷔 후 그해 시즌 중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돼 지난해까지 뛰었다. 메이저리그 4시즌 동안 4개 팀에서 203경기 타율 2할2푼5리 26홈런 61타점 OPS .718을 기록 중이다.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지만 두 자릿수 홈런이 가능한 좌타 유형이다. 올해도 79경기 타율 2할1푼3리에 그쳤지만 8홈런 20타점 OPS .697로 한 방이 있다.

한편 다저스에서 메츠로 넘어간 링컨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올해 다저스 산하 더블A 툴사에서 63경기 타율 2할6푼3리 12홈런 48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6시즌 통산 성적은 타율 2할4푼4리 84홈런 259타점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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