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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충격 진종오, 메달 기대한 10m 공기권총서 결선진출 좌절

이재상 기자 입력 2021. 07. 24. 14:19 수정 2021. 07. 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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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노렸던 '사격 황제' 진종오(42·서울시청)가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진종오는 24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76점으로 15위에 그쳐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역대 올림픽에서 6개의 메달(금 4, 은 2)을 수확했던 베테랑 진종오였지만 기대와 달리 결선 무대도 오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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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점으로 본선 15위에 그쳐
김모세는 579점으로 결선 진출
대한민국 사격 진종오가 24일 오후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남자 본선 경기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 2021.7.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도쿄=뉴스1) 이재상 기자 =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노렸던 '사격 황제' 진종오(42·서울시청)가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대신 함께 출전한 김모세(23·국군체육부대)는 결선에 오르며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높였다.

진종오는 24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76점으로 15위에 그쳐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역대 올림픽에서 6개의 메달(금 4, 은 2)을 수확했던 베테랑 진종오였지만 기대와 달리 결선 무대도 오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10m 공기권총은 진종오가 2개의 메달(2008년 은, 2012년 금)을 땄던 주종목이지만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는 메달 경쟁을 펼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10m 공기권총 본선은 한 시리즈마다 10발씩, 6시리즈까지 총 60발의 점수를 합산해 상위 8명이 결선에 오른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출전한 진종오는 초반 10발을 쏘는 첫 시리즈에서 95점에 그치며 하위권으로 밀렸다.

3시리즈에서 98점을 쏘며 한 때 10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하지만 4시리즈에서 93점으로 부진, 2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뒷심을 발휘한 진종오는 5시리즈에서 97점을 기록했고, 6시리즈에서도 8연속 10점을 쏘며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9번째 사격에서 8점을 기록하며 흐름이 끊겼고, 마지막 사격에서는 9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김모세는 579점을 기록하며 6위에 오르며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모세는 2시리즈와 3시리즈에서 나란히 95점에 그치며 주춤했으나 이후 매 시리즈마다 97점 이상을 쏘며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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