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수원FC 김도균 감독, "4골 라스의 기량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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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설 생각 없다."
전면전을 선포했던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약속을 지켰다.
김도균 감독은 "모두 보셨겠지만 라스의 기량은 절정에 다다랐다. 휴식기가 지나고 상대 팀들의 견제가 더 심해질 거라 생각했다.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선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게 김도균 감독은 "오늘 승리하면서 이제 확실히 6강을 노려봐야겠다는 생각이다.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1위를 상대로 이긴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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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물러설 생각 없다.”
전면전을 선포했던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약속을 지켰다. 대어 울산 현대를 낚았다.
수원FC는 25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서 골 잔치를 벌이며 5-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27점으로 다득점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밀어내고 5위로 도약했다.
경기 후 김도균 감독은 “리그 1위 팀을 상대로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가져왔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선수들이 잘 준비했다. 체력적, 정신적, 결정력 등 모든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뿌듯해했다.
라스가 전반에만 3골을 몰아쳤고, 후반 3분 1골을 더 보태 총 4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머리와 발까지, 온몸이 무기였다. 13골로 단숨에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김도균 감독은 “모두 보셨겠지만 라스의 기량은 절정에 다다랐다. 휴식기가 지나고 상대 팀들의 견제가 더 심해질 거라 생각했다.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선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순식간에 5위까지 도약하면 상위 스플릿 진입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게 김도균 감독은 “오늘 승리하면서 이제 확실히 6강을 노려봐야겠다는 생각이다.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1위를 상대로 이긴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미소를 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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