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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1 현장] '2-0→ 2-2' 답답한 남기일, "이기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 돼"

임기환 기자 입력 2021. 07. 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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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이긴 거나 다름없는 경기를 비긴 것에 대해 아쉽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주는 25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 2021 21라운드 경기에서 강원 FC와 2-2로 비겼다.

제르소-주민규의 골로 승기를 잡을 뻔했던 제주는 후반 막판 2실점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는 후반 43분까지 2-0으로 앞서 나가며 승리가 확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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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춘천)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이긴 거나 다름없는 경기를 비긴 것에 대해 아쉽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주는 25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 2021 21라운드 경기에서 강원 FC와 2-2로 비겼다. 제르소-주민규의 골로 승기를 잡을 뻔했던 제주는 후반 막판 2실점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로선 아쉬운 무승부였다. 제주는 후반 43분까지 2-0으로 앞서 나가며 승리가 확정적이었다. 그러나 후반 44분 임채민, 후반 45+1분 김영빈에게 연속 실점하며 승점 1을 얻는데 그쳤다. 중위권과 격차를 좁힐 수 있던 터라 제주로선 통탄의 무승부인 셈이었다.

이날 결과가 남 감독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였다. 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기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체력이다. 체력이 발목을 잡은 거 같다. 전반전 잘 풀어 나갔고, 후반에도 득점하며 경기력을 끌고 왔다. 후반 10분을 원하는 대로 활용하지 못해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선수들은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힘을 썼다"라며 아쉬움을 밝혔다.

이날처럼 이기고 있는데, 따라 잡히는 패턴의 반복에 대해서는 "상대는 지고 있는 상황이니 계속 공격적으로 나왔다. 우린 체력적 부분을 안고 했기에 그런 부분이 나왔던 거 같다. 선수들도 잘하고 싶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상대가 잘한 부분도 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다.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체력 지적과 관련해 여름 무더위 대비책을 묻는 대목에는 "팀마다 목표로 하는 부분들이 있다. 여전히 경기는 많이 남아 있다. 원정을 다니는 부담을 어느 정도 안고 해야 한다. 홈에 돌아가서 상대를 맞이해야 하는 부분이다. 계속 해왔던 것처럼 선수들과 함께 이런 부분 잘 받아들이고 이겨내는 게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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