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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은메달 이다빈, 강다니엘에게 응원받고 '대박 최고'

강혜준 입력 2021. 07. 3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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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빈 선수 인스타그램 캡쳐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 선수들이 자신이 좋아하던 K팝 스타들에게 ‘특급 응원’을 받고 있다.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은메달리스트 이다빈(25·서울특별시청)은 29일 2018년부터 팬이라고 밝혀 온 강다니엘에게서 응원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개인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은메달을 획득한 이다빈의 사진과 함께 “이다빈 선수 너무 축하드립니다!”라고 쓴 뒤 엄지손가락을 치겨든 이모티콘 두 개를 덧붙였다.

이를 본 이다빈은 “와 진짜 대박. 강다니엘 최고, 진짜 저 웁니다 울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다빈은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 준결승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화제가 되었다. 25-24 진땀승을 거둔 이다빈은 22-24로 뒤진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선수의 머리를 공격하며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결승 무대에 오른 이다빈은 7-10으로 밀리차 만디치(세르비아)에게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다빈은 금메달리스트 만디치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패배를 인정, 품격있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황선우, 신유빈, 안산 등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K팝 스타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블랙핑크 제니는 29일 인스타그램 올림픽 계정에 올라온 황선우의 사진을 공유하며 “저도 응원하고 있어요. 황선우 선수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이에 황선우는 “손이 떨려요...”라고 적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눈을 휘둥그레하게 뜬 이모티콘을 붙였다.

황선우는 29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비록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것은 황선우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다. 아시아로 범위를 넓혀도 65년 만이다.

한편 황선우는 30일 오후 자유형 50m 레이스를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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