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의 유럽통신] "분데스리가 팀, 황의조 영입 제안.. 이적료 13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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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 중인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프랑스 블루'의 이반 플렌티 축구 중계 기자도 '스포탈코리아'에 "황의조 활약과 별개로, 보르도는 재정 위기에 있다. 이번 여름 황의조 이적료를 1,000만 유로 이상 제시하는 구단이 있다면 보르도는 그를 매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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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파리(프랑스)]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 중인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프랑스 매체 ‘Foot Mercato’는 29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이 지난 시즌 12골을 기록한 한국인 공격수 황의조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베를린은 지난 시즌 14위를 기록한 팀이다. ‘Foot Mercato’에 따르면 “보르도에 1,000만 유로(약 136억원) 이상의 제안이 있었을 수도 있고, 보르도가 이를 거절했을 수도 있다”라며, 이적 제안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보르도는 대주주였던 미국계 회사 킹스트리트가 재정 지원을 철회하면서 파산 위기에 처했었다. 이후 룩셈부르크 출신 사업가 헤라르드 로페스가 구단을 인수하면서 급한 불을 껐다. 그러나 계속된 재정 위기로 인해 로페스 구단주는 이번 여름 매각할 13인 선수 리스트를 발표하였고, 황의조도 이에 포함되었다.
‘프랑스 블루’의 이반 플렌티 축구 중계 기자도 ‘스포탈코리아’에 “황의조 활약과 별개로, 보르도는 재정 위기에 있다. 이번 여름 황의조 이적료를 1,000만 유로 이상 제시하는 구단이 있다면 보르도는 그를 매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남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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