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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도쿄] 우린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있다..한일전 이기면 8강 확정

정형근 기자 입력 2021. 07. 3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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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한일전이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가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일본과 A조 조별리그 4차전을 펼친다.

또, 김연경이 과거 일본 무대에서 3년간 뛰었다는 점도 한국으로선 반가운 요소다.

반대로 1960~1970년대 여자배구 강국으로 군림했던 일본은 최근 침체를 안방에서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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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도쿄, 정형근 기자] 운명의 한일전이다. 1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하는 상대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가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일본과 A조 조별리그 4차전을 펼친다. 승리를 거둔다면 곧장 8강행 티켓을 따낼 수 있는 운명의 한판이다.

현재 분위기는 최고조다. 세계랭킹 14위 한국은 세계랭킹 2위 브라질과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했지만, 세계랭킹 24위 케냐와 세계랭킹 7위 도미니카공화국을 연달아 잡았다.

일본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상태다. 케냐전 승리 후 세계랭킹 10위 세르비아전에서 패한 뒤 브라질을 상대로도 완패했다.

그러면서 이날 경기는 한국도, 일본도 물러설 수 없는 경기가 됐다. 한국은 일본을 잡고 8강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있고, 일본은 한국을 8강행의 제물로 삼겠다는 각오다.

한국은 조별리그를 치르며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우선 ‘배구 여제’ 김연경이 굳건히 중심을 지키고 있고, 박정아의 스파이크도 힘을 더하고 있다. 둘은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각각 20점과 15점을 올리며 역전승을 합작하기도 했다. 또, 김연경이 과거 일본 무대에서 3년간 뛰었다는 점도 한국으로선 반가운 요소다.

1976몬트리올올림픽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따냈던 한국은 최근 들어 2012런던올림픽에서 4강 진출이라는 영광을 맛봤다. 그러나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 8강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김연경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전성기를 달리는 이번 대회에서 더 높은 곳을 향하겠다는 포부다.

반대로 1960~1970년대 여자배구 강국으로 군림했던 일본은 최근 침체를 안방에서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운명의 한일전은 오늘(31일) 저녁 7시 40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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